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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딴데
독립보험대리점(GA) 관리감독 더 깐간해진다 입력시간 | 2014.05.12 06:00 | 신상건 기자 adonis@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금융당국이 독립 보험법인대리점(GA)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GA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내부통제에서 허점이 드러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보험모집인을 100명 이상 보유한 GA들의 반기별 정기보고서 제출 의무화를 추진 중이다. 현재 500명 이상의 GA만 정기보고서를 금융당국에 제출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500명 이상 보험모집인을 보유한 GA는 30여개밖에 되지 않아 1개를 넘는 보험모집인 100~500명 이하 중형 GA까지 보고서 제출 범위를 넓힐 것”라며 “보고서 제출을 명문..
보험사마다 보험 잘 파는 공룡대리점, 판매실적이 '헉' 글로벌에셋코리아, 푸르덴셜·라이나생명과 어깨나란히.. 설계사 41%는 보험대리점 소속 올 들어 대형 독립보험대리점(GA·General Agency)의 판매실적이 웬만한 중소형 보험사를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력 좋은 일부 GA들의 월납초회보험료 총합은 대형 생명보험사마저 위협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다만 일부 GA가 '수당 좇기'에 급급하고, 보험사들도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대형 GA로 수수료를 몰아주면서 소비자 보호는 뒷전이란 비판이다. GA가 당당히 보험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한 만큼 금융당국의 관리도 세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보험료 빨아들이는 공룡 GA=31일 금감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GA 100개사(20개 생보사와 계..
[한국보험신문 선정 2013년 보험가 10대뉴스] 보험업계는 2013년 한 해를 어느 해보다 힘들게 보냈다. 저성장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자산운용수익률이 급감한데다 경기불황으로 신규 계약자가 줄어 성장세가 꺾였다. 영업환경이 악화된 가운데 감독당국의 민원감축과 보험료 인상 억제 방침 등 규제 강화로 몸살을 겪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치솟고 보험사기 등 보험관련 범죄는 더욱 지능화되고 규모가 커졌다. 한국보험신문은 2013년 보험가 10대뉴스를 선정하며 2013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➊ 저성장·저금리로 보험사 수익성 악화 저성장·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보험사의 운용자산수익률이 3년째 감소세를 보였다. 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보험사들의 올해 4~9월간 운용자산이익률은 4.4%로 2012회계연도 4..
무차별 스팸전화 소비자가 직접차단 수신거부의사 등록시스템 구축…내년부터 서비스 개시 부광우 인턴기자 | boo@ONel.kr [위클리오늘=부광우 인턴기자] 내년부터는 상품 가입을 권유하는 등의 무차별적인 스팸전화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화권유판매 수신거부의사 등록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수신거부의사 등록시스템 홈페이지 두낫콜(http://www.donotcall.go.kr)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번호나 집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전화권유판매사업자는 매달 1회 이상 등록시스템을 통해 수신을 거부한 고객 명단을 확인해야 한다. 업체는 수신거부의사 등록을 하지 않은 소비자에게만 전화할 ..
국내 최초의 온라인 생명보험사 '라이프플래닛' 신문의 기사를 보다보니 의 공식 영업을 개시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라이프플래닛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험료를 설계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교보생명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동일조건으로 보험료를 계산해 봤습니다. 동일 피보험자를 대상으로 납입기간과 가입기간등 같은 조건하에서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앞으로 설계사들(오프라인)이 설 곳은 더욱 줄어들것이다라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 먼저 라이프플래닛의 공식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lifeplanet.co.kr 온라인 생보, 이제는 시대적 대세 가입부터 지급까지 인터넷으로 소형사에 이어 대형사까지 가세 ‘라이프플래닛’ 공식영업 ..
명맥만 이어가는 보험사 생보 설계사 4년만에 28% 수준으로 '뚝' "상품 획일화와 GA시장 성장 등 영향"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보험 설계사의 수익 기반 확대를 위해 시행된 교차판매 제도가 활성화는커녕 명맥만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생명보험 교차 판매 설계사 수는 7444명이다. 지난해 말 1만 1591명보다 35.8%(4147명)나 줄어든 수치다. 교차판매 제도 시행 초기 등록인원(2만 6355명)과 비교하면 4년 만에 28% 수준으로 떨어졌다. 손해보험 교차판매 설계사 역시 2010년 8만 2327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1년 7만 9370명, 2012년 7만 4659명, 2013년 7만 4476명으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교차판매가 활성화되지 ..
계약형 퇴직연금의 제도개선 필요성과 지배구조 개선방향 KIRI Weekly 2013.11.25 제260호 포커스 계약형 퇴직연금의 제도개선 필요성과 지배구조 개선방향 글로벌 이슈 중국의 개혁정책과 보험산업에 대한 영향 일본의 3/4분기 경제성장률과 아베노믹스에 대한 엇갈린 전망 금융시장 주요지표 요 약 우리나라의 퇴직연금제도는 전체 가입률과 적립금 규모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중소기업 가입 저조, 원리금보장상품의 편중 운용, 자행예금 운용, 수급권 보호 미흡 등과 같은 문제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음.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기금형 지배구조1)의 도입 논의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음. 해외사례조사 결과 유럽의 기금형 지배구조의 도입이 단시간 내 중소..
LIG그룹 '알짜'손보 판다 경향신문 이주영 기자 young78@kyunghyang.com 구자원 회장 등 LIG그룹 총수 일가가 LIG건설 기업어음(CP) 투자자 피해 보상을 위해 자신들이 보유한 LIG손해보험 주식 전량을 매각하기로 했다. 손해보험업계 4위권인 LIG손보가 매각 수순을 밟게 되면서 업계의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LIG그룹 측은 구 회장과 가족이 보유한 LIG손보 주식 전량을 매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 회장과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 등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 1257만4500주(지분율 20.96%)가 모두 매각 대상이다. 이날 LIG손보 주가는 3600원(13.4%) 급등한 3만450원을 기록, 총수 일가 지분은 3800억원을 웃돈다. 구 회장의 지분율은 0.24%이..
KiRi Weekly 2013.11.4 제257호 포커스 소득보상보험 도입 필요성과 시사점 글로벌 이슈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방안 논의와 시사점 2013 IIF 연차 총회 주요 논의내용: 세계경제 및 금융산업 현안과 전망 금융시장 주요지표 요약 소득보상보험이란 질병 또는 재해로 인한 장해로 직업수행이 불가능할 경우 기존소득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험금으로 지급해 주는 상품임. 국내에도 공적 소득보상보험 제도가 있으나 지급기준이 엄격하고 소득대체율도 낮아 사적 소득보상보험을 통한 추가적 위험보장이 필요하다고 판단됨. 그러나 소득보상보험은 상품의 특성상 도덕적 해이 및 보험사기 발생 가능성이 높고 언더라이팅 및 보험금 책정, 그리고 지급심사 또한 어렵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음. 따라서 소득보상보험 ..
2013년도 보험시장의 주요이슈(ISSUE) 기사정리 기사미리보기 ① 6개 보험사 發, '대형GA'보험범죄 "공동대응" - 인카인슈, GA코리아, KFG등 대형GA대상으로 보험금을 수령하기위해 허위로 작성한 서류등에 대해 치밀히 조사하겠다는 내용입니다. ② 김원홍, 최태원 회장 돈 2,000억 빼돌려 자기회사 키워 - 김원홍씨가 최태원회장의 돈을 가지고 에이플러스에셋에 투자하고 본인코드로 고액(억)의 자기계약까지 넣었다는 내용. 김원홍씨와 관련한 에이플러스의 향후 사태수습이 궁금해집니다. ③ "부적격 新계약↑"..... GA자체 '리스크관리'관건 - 해마다 나오는 기사내용이긴 하지만 달라진것이 있다면 이미 금감원의 감사를 받고, 자체적인 계약리스크관리를 하고 있는 프라임에셋을 소개했다는 점입니다. ④ '..
동양생명, 나흘간 보험해약 850여억원 The Naeil News 2013-09-27 오후 1:55:24 게재 평소 일평균치의 7배 … 25일 하루에만 300억원 넘어 금융당국에 수치 줄여 보고 … 특별점검으로 들통나 동양그룹 유동성 위기의 불똥을 맞은 동양생명의 보험계약 해지가 한때 평소의 10배까지 급증했으나 초기 금융당국에 규모를 줄여 거짓보고를 했다가 들통이 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동양그룹 사태가 번진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동양생명의 보험해지 환급금은 700억원 이상으로 급증했다. 고객들의 해약 요구가 빗발치면서 계약 해지액이 하루하루 늘어나 25일에는 300여억원 수준으로 치솟았다. 급증하던 계약 해지액은 25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의 언론 브리핑 ..
생보사 온라인 보험 갈 길 멀었다…초반 성적 부진 올해 들어 대형사인 한화생명을 비롯해 신한생명, 미래에셋생명, 현대라이프 등 생명보험사들이 온라인 보험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예상보다 부진한 초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아직 시장 규모가 크지 않고 온라인 상품에 대한 인식이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이 지난달 론칭한 '온슈어' 브랜드 온라인 전용상품의 8월 말 실적은 66건(약 1000만원)에 그쳤다. 하지만 브랜드 론칭이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선전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특히 한화생명은 생보업계 '빅3' 중 가장 먼저 온라인 시장에 진출, 초반 부진을 만회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온라인 시장에 가장 먼저 진출한 ..
GA관련 최근 보도자료 모음입니다. 2013년 6월 현재 GA대리점과 보험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파악하는대 도움이 되실겁니다. 1. GA합종연횡 관련 (강적에 대항하기 위한 권모술수의 전략) 대형GA중심의 시장 재편 - 보험판매업체(GA) 합종연횡... 몸집 키워 수수료 더 받자 - 대형보험대리점 불법행위 극성 - 개인대리점 줄고 GA늘고..."대형·연합化" FY11 전년比 개인 7.6%▼ 법인 28.8%▲ "초대형GA 14개 → 17개"..... 농협편입·지사제 등 "시장재편 가속" -금감원, 수수료 폭리 보험대리점 손본다 2. 보장성보험 이연한도 축소 관련(선지급100%→50%) 이연한도축소 - 대면채널, 4월부터 수수료 비상 - 대형GA發 '약육강식'..
최근(2012.10) 손해보험시험을 치른 분으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시험장에서 어떤이가 명함을 주면서 프라임에셋은 조만간 법인해체가 될 것이니 다른회사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얘기를 하며, 그 이유를 묻자 금감원에서 지사형태의 GA대리점을 해체할 예정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어이가 없는 이유였으나 생각해보니 프라임에셋의 조직구성이 지사편제로 되어 있다보니 최근 금감원에서 발표한 지사형GA에 대한 기사와 혼돈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이참에 이부분을 좀 명확히 정리를 해보기로 했다. 연합법인(지사형GA)의 현황과 문제 그리고 금감원지시사항 1 연합법인이란? 표면적으로 여러 GA대리점의 대표들이 모여 각자의 경영권을 독립적으로 인정하고, 대외적으로만 하나의 단일회사를 표방하여 보험사로부터 수수료 지급율등의 혜..
제목 : 온라인 생명보험 사업의 현황과 시사점 KIRI 보험연구원 [요약] 최근들어 생명보험업에서 온라인 판매채널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짐. 그간 손해보험을 비롯한 은행 및 증권업의 온라인상 거래는 활성화되었으나, 생명보험은 소극적인 입장이었음. 미국에서는 온라인 생명보험사업이 1990년대 말부터 시작되어 지속적인 확대 추세에 있으며, HSBC, American National Life 등이 온라인을 통해 영업하고 있음. 일본의 경우 2008년 온라인 전용 생명보험회사인 SBI AXA(현 Nexitia Life)와 Lifenet이 설립외었으며, 판매실적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 이들 회사들은 인터넷에 익숙한 연령층과 저소득층을 주 고객층으로 하여 정기 및 의료보험 등 표준화된 상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