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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보험법인대리점)의 출현과 성장배경 그리고 향후전망은?ⓣ 본문

프라임에셋/GA대리점

GA(보험법인대리점)의 출현과 성장배경 그리고 향후전망은?ⓣ

딴데token 2009. 4. 23. 17:26


 

 GA의 출현과 성장배경 그리고 향후전망

 

 우리가 흔히 GA라고 부른 독립보험법인대리점은 불과 5년전만 하더라고 매우 생소하고 손생보 설계사들의 유입이 지금처럼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불과 몇년사이에 GA는 모두가 놀라울정도의 발전과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보험업계에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정도는 GA의 환경과 시스템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 보게끔 만들고 또는 GA를 직접 설립하는 경우도 과거에 비해 월등히 많은 통계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길지않은 시간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한 GA시장..

그 성장배경과 향후 전망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먼저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리기에 많은 사견이 포함되어 있음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1. GA의 출현
GA의 출현배경은 고객의 상품선택의 편리성(?)에 따른 금융회사의 겸업화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고객이 보험은 보험사에서, 주식은 증권사에서, 저축은 은행에서... 각각의 금융상품관리회사를 선정하여 자산을 관리하였으나 자산관리를 곳곳에서 개별적으로 관리해야한다는 불편함은 각 금융사의 판매상품 구분에 대한 장벽을 허물기 시작했으며 저축과 보험과 증권관련 업무를 한곳에서 구매 관리할 수 있는 금융사의 겸업화가 필연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일선의 판매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상품선택을 할 수 있는 영업조직 즉, GA탄생이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2. GA의 성장배경

① 고객의 인식변화
GA성장초기시장만 하더라도(설계사도 GA에 대한 개념이 없던시기) 고객이 접하던 OO생명보험FC홍길동 이란 명함이 XX보험법인 홍길동 이라는 명함으로 바뀌면서 보험법인에 대한 판매회사의 신뢰도(?)에 의구심을 가졌기에 GA가 무엇을 하는곳인지에 대한 설명과 고객이 갖게 되는 메리트에 대해 추가로 설명을 해야 했습니다.
과거 제조/유통/판매가 보험사에서 모두 이루어지던 보험시장의 문화가 제조/유통(보험사) & 판매(GA)의 형태로 변화하는 과정이였기에.. 이러한 보험판매에 유통구조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고객의 인식변화가 필요했으며.. 수많은 온라인의 자료글과 언론매체의 GA에대한 집중은 이러한 정보를 고객에게 알리는 충분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② 금융시장의 변화
금융시장의 변화는 GA성장의 주원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고객의 보장설계와 재무컨설팅에 대해 가장 적극적 마케팅 시스템을 가진 보험업의 설계사(FC)들에게는 금융겸업화에 따른 다양한 상품이 필요하게 되었으며, 보험이란 범주내에서 또한 여러 보험사의 상품취급이 필요하게 된것입니다.

이와 맞물려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속하는 보험설계사에게 특수직보호법 시행시 보험사는 4대보험과 설계사들의 단체교섭권취득에 따른 수수료인상요구, 단체파업등 막대한 사업비증가(약 3조2000억원)에 따라 보험사는 생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설계사수를 줄이는 정책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보기 클릭)

이미 방카슈랑스, 홈쇼핑, GA등의 대체판매채널을 확보한 보험사는 설계사의 신분변경(설계사→개인대리점), 매니저프로모션의 강력한 규제와 통제, FC인당생산성에 따른 강제해촉등의 방법으로 고능률 생산성을 보이지 않는 인원과 매니저에 대한 정리(?)를 감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보험시장의 환경적 변화는 아래의 표에서 보는 봐와 같이 설계사의 GA이동을 과속화 시키고 있습니다. 

GA설립을 준비하는사람들 010 2645 7987

 [보험일보 기사참고]    보험설계사 지고↓ '보험사용인' 뜬다↑ 

 

[손보업계에 따르면, 보험설계사는 2008년 3월 기준 7만3579명으로, 작년 3월 7만4540명보다 약 1000명 줄어든데 비해, 보험사용인은 ▲2006년 3월(2만7879명) ▲2007년 3월(3만2628명) ▲2008년 3월(4만7146명) 등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손보업계의 사용인에 설계사를 더할 시, ▲2006년 3월(10만327명) ▲2007년 3월(10만7168명) ▲2008년 3월(12만725명) 등으로 나타나, 결국 손보 영업조직의 주축이 설계사에서 사용인으로 빠르게 전환 및 증가되는 양상을 엿볼 수 있다.

이같은 설계사에서 사용인으로의 '전환 및 증가'바람은 생보업계에서 더욱 거세게 불고 있다.
생보업계의 경우, 보험설계사는 ▲2007년 3월(13만1850명)에서 ▲2008년 3월(14만4324명)으로 9.5% 증가한데 비해, 동기간 보험사용인은 4만2735명에서 5만1396명으로 무려 17.5%의 증가율에 달했다. ]

........................중략............................ 


3. GA향후전망

금융시장의 환경적인 변화와 고객의 편리함을 동반한 GA의 일인 다(多)상품취급의 영업적 우월성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GA는 2차 과도기적 시기를 겪을것으로 예상합니다.

1차 과도기적 시기는 GA가 초기성장시기를 거쳐 수많은 GA가 설립되면서(지금도 그렇지만..) 시스템부재, 지급수수료의 차이, 사무실운영등의 많은 GA운영의 어려움으로 인해 GA가 다른GA에 경유계약의 형태로 보험사코드를 운영하고, 활동하는 FC에 대한 사용인등록 및 보증보험 가입등의 서로간의 안정장치등이 부분적으로만 시행되고... 대다수의 GA들이 영업실적에 의한 성장만을 치중하여... 간과했던 여러가지 시스템적인 문제로 불완전판매와 먹튀(^^)등의 사고가 발생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GA가 문을 닫는등의 혼탁한 시장환경이 1차 과도기적 시기입니다. 

 2007년전까지 음성적으로 너무나 당연하게 행해져 왔던 경유계약등의 문제가 시퍼런 칼날을 드리세운 금감원의 감독과 규정에 따른 제재(벌금 및 영업정지)는 1차과도기적 시기를 어쩌면 정리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009년도에는 긍정적(?)인 2차과도기적인 시기가 진행될것으로 보여집니다.

흔히, 금융프라자라고 불리우는 보험판매전문회사에 대한 신규채널의 등장은 대형GA의 필요성과 자본력과 영업력(인원)이 뒷받침된 GA가 더욱 성잘 할 수 있는 영업환경을 만들것이 분명합니다. 
이에따라 중소형법인은 운영상의 어려움과 대형GA와의 경쟁이라는 두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방법을 간구해야만 하며..

수사와의 수수료, 사무실등의 협상과 관련하여 점점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점에서 대형GA와의 제휴 또는 M&A등의 절차를 거쳐 대형GA의 성장은 더욱 과속화 될것입니다. 

A(대형GA) + B(중소형GA) = A(대형GA)

향후 변화하는 GA시장은 인수와 합병을 통한 대형화, GA시스템구축을 통한 전문화, 교육시스템을 통한 신입FC의 리쿠르팅환경변화 등이 GA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드는 장착무기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상입니다.
GA로의 이직 또는 설립등을 고민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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