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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에셋/GA소식news

GA 덩치 확 커졌지만 수익성은 '구멍가게'수준

딴데token 2018. 7. 11. 14:45


 보험업계 판도 흔드는 GA 


<한국경제 강경민 기자 2018-07-10>

상위 7社 평균설계사 1만명

왠만한 생보사보다 많지만 순이익은 평균 27억원 그쳐




보험 독립법인대리점(GA)은 덩치는 커졌지만 쉭성은 여전히 '구멍가제'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익이 적다보니 내부통제 시스템과 직원교육등에 대한 투자 여력이 부족하고 이에 따라 계약관리가 부실해지는 악순환을 낳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소속 설계사가 많은 상위 7개 GA의 평균 설계사 수는 지난해 말 기준 1만84명에 달한다. 지에이코리아가 1만4498명으로 가장많다. 이어 글로벌금융판매(1만2752명), 프라임에셋(1만2542명)등의 순이다. 24개 생명보험사 중 전속설계사가 1만 명을 넘는 곳은 삼성생명(2만5495명)등 세 곳이고 나머지 생보사의 평균 설계사 수는 2051명에 불과하다. 

설계사가 많은 상위 7개 GA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평균 27억원에 그쳤다. 지에이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5000억원이 넘지만 순이익은 45억원에 불과했다. 전체 GA 중 지난해 순이익이 100억원을 넘은 업체는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가 유일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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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의 설계사 인원수 보다 더 많은 설계사들이 근무하고 있는 대형GA대리점의 순이익이 구멍가게에 불과하다는 말은 결과치 만을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설계사를 비교한 GA대리점 현황을 보면 상위에 포진한 다수의 GA대리점이 '연합'GA대리점이다. 

연합GA란 중소형대리점이 각자 보험계약을 하면 매출에 해당하는 수수료적용을 받지만 뭉쳐서 계약을 만들면 규모가 커져 지급율이 올라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가령 100개의 GA대리점이 각자 100만원의 보험계약을 한다면 보험사로부터 100만원 실적구간에 해당하는 수수료 지급율을 받게된다. 

하지만 이들이 모두 뭉쳐서 하나의 GA소속으로 만들면 100개 X 100만원 = 10,000만원이 된다. 

결국 100만원의 지급율이 아닌 1억원의 지급율을 적용받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해관계가 맞는 영업조직들이 하나로 통합을 하였는대.. 이것을 흔히 연합GA라고 한다. 

통합전 모두가 하나의 대리점 대표였기에 운영하는 사무실(영업조직)을 각자 운영을 한다. 

통합으로 만들어진 실제 이들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주체는 아니므로 수익을 크게 적립할 필요가 없다. ..


그래서 연합GA대리점의 수익구조에 대한 특수성을 배제한채 GA전체를 '구멍가게'수준이라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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