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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흑자전환' 보험사 자회사형 GA의 존재감 본문
대형화/흑자전환 보험사 자회사형 GA
아시아타임즈 정종진 기자 2018.07.18
대형 GA로 도약하며 성장 발판 다져
"불완전판매도 일반 GA보다 낮아"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보험사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들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부분 자회사GA들이 소속 설계사 500인 이상 대형 GA반열에 오르며 성장의 발판을 다진 가운데 일부는 고질적인 적자 행진에서 흑자로 돌아서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일반적인 GA에 비해 불완전판매도 적어 보험사 입장에서는 든든한 아군이 되고 있다.
보험사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들이 대형 GA로 발돋움하고 있다. /사진제공=메트라이프생명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 자회사 GA중 가장 규모가 큰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소속 설계사 2,000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2일기준 1,949명으로 2016년 5월 출범 당시보다 5배가량 성장했다. 작년 매출액은 257억 2,022만원으로 전년보다 약 150억원 증가했지만, 판매비와 관리비도 늘어나 당기순손실은 전년보다 약 3억원 불어난 46억9,823만원을 기록했다.
소속 설계사를 1,000명 이상 보유하고 있는 삼성생명금융서비스 역시 전년보다 22% 증가한 435억 1,712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30억7,761만원의 당기순손실을 냈지만 올해들어서는 적자폭을 줄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삼성생명금융서비스의 당기순손실을 5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5%줄어든 것이다.
지점 확대와 설계사 확중에 따른 초기 투자비로 인해 아직까지 적자를 내고 있지만 손실 폭을 줄이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따.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도 최근 대형 GA반열에 올라섰다. 2016년 6월 67명으로 출범한 지 2년 만에 조직 규모가 8배 가까이 성장한 것이다. 실적에서도 지난해 26억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중략>
GA대리점의 성장과 동시에 수반된 것은 보험사에서의 설계사 이탈입니다.
지금까지 GA대리점의 설계사 공급?은 보험사로부터 이뤄진 것이 사실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보험사에서도 설계사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자사의 매출을 유지 또는 확장하는 측면에서 자사형 GA의 설립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사형GA는 생명보험상품은 모보험사의 상품을 판매하고, 손해보험은 자율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곳입니다.
기존에 생명보험사의 설계사가 손해보험사중 한곳에 코드를 내고 판매할 수 있는 구조와는 다른것으로 설계사는 생명보험사1개사 + 손해보험사 (다양)를 취급할 수 있어서 보험사나 설계사 모두에게 득?이되는 구조로 보입니다.
하지만..
보험사에서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까지는 아직 문제가 있습니다.
보험사의 시스템과 문화가 그대로 유지된 상태에서 상품판매의 확장이 일부 확보된것이지 완전한 독립GA대리점의 장점을 확보하지는 못합니다.
그럼에도 '설계사에게는 이것보다는 저것이 낫다'
https://open.kakao.com/o/s81gT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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