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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보험대리점, IFRS17 영향 1Q 초회보험료↓ 본문
홈쇼핑,카드사등 TM초회보험료 1분기 5.9%↓
IFRS17 영향에 보장성보험 주로 판매
머니투데이 박성빈 기자 2018.07.04
홈쇼핑, 카드사 등 텔레마케팅(TM)으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TM보험대리점의 지난 1분기 신계약 건수가 전년동기 대비 7%이상 증가했지만 초회보험료는 6% 가까이 하락했다. 오는 2021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의 영향으로 보험료가 저렴한 보장성보험이 주로 판매됐기 때문이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TM보험대리점 79곳의 지난 1분기 신계약 건수는 61만500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7.7%증가했다. 전체 보험 신계약 중 차지한 비중은 2.0%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초회보험료는 5.9% 감소한 207억 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TM대리점이 IFRS17의 영향을 받아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낮은 보장성보험 판매에 집중한 결과다. 구체적으로 생명보험 상품이 초회보험료 기준 54.2%에 해당하는 112억 4000만원(33만건) 규모로 판매됐고 손해보험 상품은 나머지 45.8%에 해당하는 95억원(28만6000건) 규모로 팔렸다.
<중략>
TM영업조직이 본격적으로 보험시장에서 활동을 시작할 당시 그동안 전통 오프라인 영업조직이 바짝 긴장했다.
또한 방카슈랑스가 시작될때도 마찬가지였다.
전국에 영업점을 가진 은행이 창구에서 보험을 바로 판매할수 있다는 것은 당연히 보험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일이기때문이다.
그러나 그 영향력이 전체 시장에 얼마나 큰 충격파를 주었는지는 모르겠다.
TM조직이든, 방카슈랑스든, 기존의 전통영업조직인 설계사든..
과거에 비해 더 많아진 영업활동 규제는 소비자이익보호라는 명분하에 보험가입까지의 번거로운 과정을 수반하고 있다.
TM조직의 전체 거수보험료가 감소했다는 소식보다는 앞으로 전체 영업조직의 매출액이 줄어들수 있지 않을까에 대한 우려가 더 앞서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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