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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 출신의 매니저님..지점장님..잠시 자존심을 접으시죠..^^ 본문

프라임에셋/GA대리점

생명보험 출신의 매니저님..지점장님..잠시 자존심을 접으시죠..^^

딴데token 2010. 2. 25. 17:43

 

생명보험 소속의 SM(매니저), 지점장님!!.. 잠시 자존심을 접으세요.. 


 


생명보험출신의 SM 또는 지점장이 소속 팀원들과 GA(보험법인대리점)의 지사(지점)개설을 문의 하면서 종종 겪게 되는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생명보험 영업조직의 특성상 팀(TEAM)의 동시이동이 대부분인데, GA의 정보를 수집 또는 비교하면서 어느정도 진로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조건으로 이직에 대한 '대우待遇'를 중시 여기는 것이 하나의 과정처럼 보일 정도로 매우 흡사한 고민과 조건(?)을 제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칫 팀의 수장에 대한 조건제시 수용이 GA(법인대리점)를 선택하는 중요한 항목을 가려 버릴 수 있기에 조심스럽게 말씀드려 봅니다.

생보와 손보의 영업환경에 대한 차이점과 문화(색깔)는 별도로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 (관련글 참고)
 

○ 첫번째 SM(매니저)의 GA선택요소 

 

 위 그림은 이해를 돕기위한 내용으로 저희는 아무것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계속분에 대한 보존을 일정부분 책임져 달라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대놓고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줄어든 것 같기는 하지만 간혹 함께 있는 FC들을 담보로 일종의 정착지원금을 요구하는 매니저분들에게 참고가 되기를 바라며 글을 이어갑니다.
이러한 생각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종의 보상심리(?)로 그동안 원수사에서 쌓왔던 명예(?), 성취감, 열정, 애사심.. 그리고 계속분 포기라는 손실에 대해 보상받고 싶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 속칭 돈좀 있는 대리점 대표를 잘만 만나면 매니저의 급여를 일정부분 지원 받을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 기간이 3개월이든 6개월이든 사무실 또는 지원금의 지급이 앞에서 언급한 웃지 못할 상황을 막을 수 있을 지는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할 문제입니다.

원수사에서 GA로의 이직을 생각할때 한번쯤은 아니 대다수의 분들이 차라니 팀원들과 GA(보험법인)를 설립하는 것과 기존GA에 합류하는 것에 대해 많은 갈등을 하곤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전자보다는 후자를 택합니다.

이러한 많은 고민과 갈등의 결과 기존 GA에 합류하기로 했다면 최초 GA설립이라는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는 변치 말았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GA를 설립한다면 실적이 전혀 담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보험사에 앞으로 실적이 성장할터이니 큰 공간과 인테리어를 제공해 달라고 요구하기가 무리임을 일찌감치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꼭 담보실적의 문제만이 아니라 예상실적을 현실화하지 못했을때의 사무실 임대료 환수를 생각하면 절대 그래서도 안됩니다.

GA를 설립한다면...
보험사에 본인과 팀원들의 정착지원금을 보조해 달라고 요구하지도 못할 것입니다. 
가끔 원수사에서 (잘 나간다) 잘 하던 개인 도는 팀이 법인에서 '망가지는' 모습을 접하게 됩니다.
반대로 원수사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셨던 분이 GA에서 대성하는 경우도 접합니다.
일반화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원수사는 과거이고  GA는 현재입니다.

즉, 과거는 과거이고 현재는 현재이며 미래인 것입니다.

원수사에서처럼 정해진 시스템과 상하관계식 영업문화에 익숙해져 그것만이 조직의 살 길이라고 생각하셨다면, 이제는 조금 시야를 넓혀 볼 필요가 있습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라. (When in Rome, do as the Romans do.)' 는 말이 있습니다.

 GA의 문화와 시스템은 모두가 만들어 가는 것이지만 그전에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현재 GA의 영업환경과 시스템을 이해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원수사에서 만들어 놓은 프라이드, 시스템, 과거의 수입, 과거의 팀실적등을 잠시 내려놓으시면 어떨까요?




본인에 대한 자존심 또는 평가를 조금만 줄인다면 GA시장에서 더 큰 자존심을 만들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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