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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생보사, 법인보험대리접(GA)설립추진<기사와 코멘트>

딴데token 2014. 11. 20. 11:26

대형 생보사, 법인보험대리점(GA) 설립추진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국내 대형 생명보험사들이 법인보험대리점(GA) 설립을 추진한다. GA를 자회사로 두고 영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판매채널 다각화 차원에서 내년초 GA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GA에서는 한화생명 뿐 아니라 전체 보험사 상품을 취급하게 된다"며 "조만간 금융감독원에 인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 빅3 생보사 중에 GA 자회사를 설립하는 것은 한화생명이 처음이다. 그동안 일부 중소형 생보사들이 GA를 자회사로 둔 적은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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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든 손해보험사든 이미 자회사 개념의 GA대리점 시장진입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대한 자본력과 인력을 가지고도 GA로써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되거나 패쇄되어야 했던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설립취지인 자회사 GA를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만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특정보험회사로부터 설립이 시작되다보니 초기구성원은 대부분 해당보험사에서 근무하던 설계사와 관리자이고, 이들에게 익숙한 보험상품과 전산은 모 생보사/손보사의 상품이므로, 결국 100%에 근접하는 특정보험사의 매출독점이 발생합니다.

여기서부터 자회사 GA설립은 모순되어집니다. 

 

이러한 자회사GA개념의 영업조직이 성장하지 못했던 것은 시작시점의 구성원 문제에 기인한다고 했는대, 생각해 보십시요.

구성원 전체가 모 보험사에 소속된 사람들이였습니다. 이러한 영업조직에 다른 보험사에서 근무했던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지 말입니다. 영업조직의 문화적인 차이는 극복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보험사에 입사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측면에서 이직을 고려중인 설계사에게 줄수 있는 경쟁력은 미약하다는 생각입니다.

보험사의 설계사 육성프로그램처럼 완전 신입을 발탁하여 영업조직을 확장하는 구조라면, 초기 구성원 문제는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GA의 특성상 입사를 원하는 대부분의 설계사가 유경력자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보험사는 왜 자회사 개념의 GA확장을 시도하는 것일까?

과연 제대로 될까? 라는 문제는 외부에서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입니다. 

조금더 깊게 생각해보면(유추), 이러한 신규 영업채널 확보가 보험사의 내부인력에 대한 분산(내부에서 외부로이동)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보험사에는 GA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스탭이 있습니다.

계약관리, 심사관리, 보상관리....등등 보험계약후 그에 따른 유지를 위한 인력은 필수이므로 수많은 스탭이 존재하는 이유겠지요?

그러나 계약을 위한 스탭(영업관리자)은 얼마든지 줄일 수 있으며, 줄여야만 보험사의 수익성이 개선됩니다.

이미 일부(다수) 보험사는 영업지점을 축소하고, 통합하여 사업비를 줄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보험사 내에서(영업지점) 근무는 설계사들의 매출이 보험사의 전체 매출지중을 차지했다면, 지금은 전혀그렇지 않은 상황입니다.

대면채널의 설계사, 홈쇼핑, 방카슈랑스, 온라인, TM, 그리고 GA

이제 보험사는 다양한 영업채널을 통해 신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부보다는 책임관계를 만들수 있는 외부채널의 확장이 운영/관리측면에서 유리할 것입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다시 하나의 기사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김양규 기자의 보험캐치> 한화생명 대형보험대리점 설립추진...연말구조조정 가시화되나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한화생명이 대형법인보험대리점(GA)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생보 ‘빅3사’ 중 최초의 시도다. 그 동안 대형 생명보험사들은 자사 전속설계사의 반발과 기존 GA와의 충돌 등 ‘얻는 것보단 잃는 게 많다’는 판단아래 자회사형 GA설립을 지양해왔다. 그러나 한화생명은 채널 다변화와 다양한 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제고 차원에서 연내 자회사형 GA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두고 업계 일각에서는 내년 초 예정된 정기인사에 앞서 단행될 인력구조조정을 위한 신호탄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지난해 이어 또 다시 한화생명에 대한 인력 감축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한화그룹은 700명의 인력감축안을 한화생명에 지시했으나, 불발에 그쳤다. 당시 한화생명은 약 20명에 달하는 임원들의 보직을 박탈하고,희망퇴직을 통해 약 300명 상당의 인력을 줄였다. 그러나 한화그룹은 당초 계획대로 인력감축에 실패하자, 한화생명에 대한 추가 인력 감축 목표방안을 마련해 추가 감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고문 및 자문으로 이동, 배치된 임원들에 대한 옥석 가리기 작업이 조만간 단행될 것”이라며 “이들 임원 중에는 외부영입 또는 승진한 지 불과 1년 정도 밖에 안된 이들도 많으나, 거의 대부분이 회사를 떠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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