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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vs GA'… 보험설계사 비율 역전되나 본문
GA 대형화, 갈수록 심화
올해 말쯤 되면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 비율이 전체 보험설계사의 5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 전체 보험설계사 수는 39만6988명으로 이 중 GA 설계사 비중은 45%(17만9000여명)에 이른다.
보험대리점 비중은 2012년말 39.69%(38만5176명 중 15만2881명)에 이어 작년말 41.96%(39만561명 중 16만3896명)로 해마다 그 비중이 늘고 있다
이춘근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은 "세계적 금융 환경이 공급자 위주에서 소비자 위주로 바뀐 가운데 소비자들은 여러 개의 상품을 비교해서 보는 것을 선호하게 된다"며 "GA로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연말쯤 되면 GA 설계사 수의 역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보험대리점의 대형화도 갈수록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중·소형 보험대리점이 지사 형태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대형 보험대리점으로 넘어가는 모양새다.
올해 9월말 기준 대형GA 설계사는 8만8000명으로 전체 법인 보험대리점(17만9000명) 중 49.2%를 차지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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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대리점의 양적/질적 성장은 그 누구도 막지 못하는 대세입니다.
불과 몇년전 리쿠르트상담을 위해 보험회사의 관리자(매니저, 지점장)를 만나면 종종 그들이 하는 말중에 <GA는 아직 시기상조다>라는 견해(?)를 보였던 분들이 생각납니다.
그중 몇몇분을 연락해보면 이미 보험업을 그만두셨거나 또는 이미 GA대리점으로 이직하여 영업을 하고 계신분도 있었습니다.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과 견해는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GA의 성장이 보험사의 설계사들의 인원감소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팀원이 GA로 이직할 경우 소득이 줄어든다는 점만 생각했던 관리자는 더이상 이 업계에서 하던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시장의 변화는 인지하되 내 밥그릇을 챙기기위해 설계사들에게 GA는 설계사가 막장에 가는 곳이라고 교육했던 지점장도 모습을 감추고 있는듯 합니다.
제 밥그릇을 챙기기위한 시장왜곡은 결국 당사자에게도, 설계사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 없는 것입니다.
시장변화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견해는 누구나....
이 변화에 대처할 판단도 누구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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