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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포커스] 무한확장하는 GA

딴데token 2014. 11. 19. 15:56

무한확장하는 GA

 

상조·핸드폰 판매까지 진출… 법 통과땐 금융상품 취급도
관리·감독, 성장속도 못 따라가
모니터링 강화… 혼란 예방해야

박해욱기자 spooky@sed.co.kr

입력시간 : 2014/11/17 18:01:39 수정시간 : 2014/11/17 18:01:39

 

 

 

 

현재 국내 보험산업을 읽는 핵심 키워드는 단연 '보험대리점(GA)'이다. GA의 놀라운 성장세는 보험상품 유통의 근간인 설계사 시장에 균열을 일으켰다. 본업인 보험판매 부문에서는 보험사를 좌지우지하고 있고 급기야 보험과 아무런 연관도 없는 휴대폰 판매업에까지 손을 뻗치기 시작했다. GA를 비제도권으로만 치부하던 대형보험사들은 놀란 가슴에 시장동참을 선언했다.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제정되면 GA는 앞으로 은행·증권사 상품까지 취급하게 된다. 명실상부한 금융중개인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그러나 관리·감독은 아직 성장 속도를 따라 붙지 못하고 있다. 과열성장과 이에 따른 시장혼란을 예방하기 위한 금융당국의 철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대리점 업계 5위권사인 프라임에셋은 오는 12월부터 휴대폰 판매업을 시작한다. 프라임에셋은 이를 위해 별도법인을 만들고 이동통신사와 판매계약을 맺었다.
보험상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GA가 부대사업을 영위하는 것이 처음은 아니다. 업계 1위 에이플러스에셋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전담하는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조서비스업을 병행하는 GA도 있다. 그러나 부대사업은 어디까지나 보험판매와 관련 있는 일들에 국한됐다. GA가 보험과 무관한 공산품 유통업에 나서기는 이번이 최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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