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딴데
MBK파트너스, 대형 GA피플라이프 인수를 포기 본문
지분51%에 500억 제시했으나 금액차 커 결렬
보험업계 M&A시장 당분간 '관망세'지속될듯
[한국보험신문=박재찬 기자]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대형 독립법인대리점(GA) 피플라이프 인수를 포기했다.
지난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피플라이프 지분 51%를 500억원 규모로 인수하고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의 경영권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제안을 했지만 피플라이프가 이를 거절하는 바람에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4월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베인앤컴퍼니에 의뢰해 피플라이프 인수를 위한 실사를 실시했다. 피플라이프 기반으로 다른 대형 GA를 순차적으로 인수해 설계사 3만~4만명 규모의 최대형 GA설립을 추진하다는 것이 MBK파트너스의 당초 구상이었다. GA업계는 피플라이프 인수 예상가를 3000억원 규모로 추정했다. 그러나 MBK파트너스가 피플라이프에 제안한 인수가는 절반에도 못미쳤고, 결국 피플라이프는 이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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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3~4만명에 달하는 단일 GA의 설립이 가능할까??
연합이 아닌 단일 회사로 하나의 규정과 시스템으로 이 많은 인원과 관리자의 이해관계를 충족시키기는 어려워 보인다.
보험사나 기존 GA출신이 다르고, 손해보험사 생명보험사... 태생이 다르고, 관리자와 기존 회사의 대표등 출신이 다르다.
이들이 하나가 되기전에 분리되고자 하는 욕구가 더 커지는건 아닌지..
개인적으로는 이런 인수는 ... 반대다.
설계사의 영업결과가 투자자의 배당소득으로 나눠져야하기 때문이다.
난 반대야
프라임에셋에서 함께 할 인원을 모십니다.
관심있는 분은 연락주세요.
영업본부장 문주원 010-2645-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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