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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 보험판매(홈슈랑스) 관련기사와 견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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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 보험판매(홈슈랑스) 관련기사와 견해

딴데token 2014. 10. 21. 13:05

 

TV홈쇼핑 보험판매 위기다..

 

 

 

TV홈쇼핑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험(홈슈랑스)이 위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와관련한 기사와 그 배경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시작한 홈쇼핑 보험판매가 십수년이 지난 지금 판매정지의 위기(?)에 놓이게 되었네요.

우선, 홈쇼핑 보험에 무슨 일이 있는건지... 기사를 첨부해 봅니다..

이와 관련한 기사가 줄줄이 검색되네요...


 

이투데이 2014.10.21일자 기사

금감원, 홈쇼핑 보험판매제 전면 재검토… 보험사 '울상'


금융감독원이 TV홈쇼핑 보험 판매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서자 보험업계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그 동안 홈쇼핑 영업에 주력해 온 일부 중소형사들의 실적 악화가 불가피 할 전망이다.
21일 금융감독원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최수현 원장은“TV 홈쇼핑에서 보험판매를 허용하고 있는 현행 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금감원은 홈쇼핑 보험판매에 대한 일제 기획검사에 착수한 상태다. GS(40,350원 ▽150 -0.37%), 롯데, 현대, CJ(176,000원 ▽1,000 -0.56%)O, NS 등 5개 홈쇼핑사의 보험판매와 관련해 과장된 표현 사용 여부, 사실과 다른 설명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유발, 과도한 경품제공 제한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금감원이 TV홈쇼핑 보험판매에 대해 집중 조사에 나선 이유는 불완전판매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홈쇼핑을 통한 보험판매 피해 사례는 2010년 209건에서 2013년에는 374건으로, 지난 4년 동안 79%가 증가하고 있다......

..................................<중략>.................................... 




EBN미래를 보는 경제신문 2014.10.16일자 기사


홈쇼핑 통한 보험 불완전판매, 설계사의 2배


국회 정무위 소속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올해 상반기 홈쇼핑 불완전 판매율은 0.57%로 보험설계사 채널(0.28%)의 2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TV홈쇼핑사는 법인보험대리점 중 하나로 ‘방송법’에 따라 홈쇼핑전문채널사업자로 승인 받은 사업자는 CJ오쇼핑, GS홈쇼핑, NS쇼핑,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등 6개 사업자가 있다.
5개 홈쇼핑사 중 GS, 현대, CJO 등 3개사의 불완전 판매율은 전년 동기(2013년 2분기) 대비 각각 0.11%포인트, 0.15%포인트, 0.32%포인트 늘었다.
또 작년 생명보험 판매채널별 불완전판매율은 0.91%로 개인대리점(0.64), 설계사(0.46) 보다 높았으며, 손해보험은 0.33%로 설계사(0.18), 개인대리점(0.15) 보다 많았다.
김상민 의원은 “홈쇼핑사 등 법인보험대리점의 불건전 영업행위 등 이상징후를 선제적으로 포착할 수 있는 상시감시지표 등을 개발하고 적용해 법인보험대리점 스스로 지표관리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 및 자율개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며 “자율개선 가능성이 낮은 대리점에 대해선 강도 높은 검사를 실시하는 등 건전한 모집질서 풍토가 근착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략>...............................




    

 

 

 

 

 


 

보험을 판매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홈쇼핑사는 GS, 롯데, 현대, CJO, NS 입니다.


 <아이뉴스 24뉴스에서 이미지 발췌>

 

 

 

 

 

 

 위 그림을 보면 홈쇼핑사가 체결한 생/손보사를 볼 수 있는대... 어떤 보험사와 체결되었는지가 아니라 제휴사가 몇군대인지만 알 수 있는 통계자료입니다.

여기서 잠깐 생각해 보았습니다. 홈쇼핑에서 광고하는 보험사가 어디였더라...?

제가 채널을 돌리면서 잠깐식 시청한 보험방송으로는 흥국화재, 동양생명, 라이나생명, AIA생명, 동부화재,....

여러분이 보신 다른 보험사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보험방송은 많이 하지만 방송내용에 소개되는 보험사는 대부분 중복되는 듯 합니다.

대부분 운전자보험, 치아보험, 실버보험, 암보험....

방송에서는 1만원~5만원 미만의 보험료로 광고를 한듯 합니다.

홈쇼핑과 제휴한 대다수의 중소형 보험사는 홈쇼핑에서의 매출과 이익부분을 무시할 수 없는 수익구조현황이다고 합니다.


홈쇼핑 보험가입을 통해 발생하는 민원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닌대 ...

그래서 청약철회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연장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 엇그제 같은대...

이제는 불완전 판매비율이 일반 설계사채널의 2배에 달한다는 이유로 허가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알아서 불완전 판매비율을 줄일 방법을 만들라는 협박성 조치일까요?

아니면 정말 홈쇼핑채널을 막겠다는 의지일가요?


저는 일단 전자의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금감원은 금융과 관련한 감독기관으로 선량한 피해자 방지를 위해 힘쓰고 관리하는 것이 우선이고, 이러한 관리감독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불완전 판매가 발생할수 있다고 주장할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불완전 판매, 불법판매(무자격자영업)등을 근절하기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서 불완전, 불법판매를 근절 시킨다.


보험업계에 종사하는 설계사는 보험시장의 제도적 변화에 피해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관련규정이나 법규가 어떻게 바뀌든 시장의 변화가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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