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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영업조직 휘청 "성장정체"

딴데token 2014. 5. 12. 13:37

 

 

독립보험대리점(GA) 관리감독 더 깐간해진다

입력시간 | 2014.05.12 06:00 | 신상건 기자 adonis@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금융당국이 독립 보험법인대리점(GA)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GA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내부통제에서 허점이 드러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보험모집인을 100명 이상 보유한 GA들의 반기별 정기보고서 제출 의무화를 추진 중이다. 현재 500명 이상의 GA만 정기보고서를 금융당국에 제출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500명 이상 보험모집인을 보유한 GA는 30여개밖에 되지 않아 1개를 넘는 보험모집인 100~500명 이하 중형 GA까지 보고서 제출 범위를 넓힐 것”라며 “보고서 제출을 명문화하기 위해 감독규정을 손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GA는 사실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돼 있지 않아 설계사가 다른 이동하면서 기존 고객 정보를 모두 가져가 영업을 하는 등 내부 관리가 허술한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금융당국은 최근 보험대리점협회에 보유 설계사 100~500명인 중형 GA들의 연락망을 구축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연락망엔 GA별로 영업형태도 명시해야 한다 . 현재 GA의 등록업무는 생·손보협회에서 담당하고 있지만, 등록 때 업무영역에 대해서만 기재하도록 했을 뿐 영업형태는 기재하지 않고 있다.
보험모집인 500명 이상의 대형 GA는 금융당국이, 100명 미만인 소형 GA는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있다. 100~500명의 설계사를 보유한 중형 GA에 대한 검사는 분기별로 보험계약 실적을 분석해 부당행휘기 의심되는 곳을 추출해 검사 대상에 포함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매달 설계사 이동과 판매실적 등에 대한 자료를 받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대형 GA를 중심으로 불완전판매 등 문제를 일으킨 보험모집인들의 블랙 리스트를 공유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의 신설도 추진하고 있다........................<중략>

 

 

<관련기사보기>

※기사제목을 클릭하면 원문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보니 금융당국에서 GA대리점에 대한 관리감독을 더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우려가 되는 부분은 실질적인 관리와 감독이 보고서 몇장으로 이루어 질 수 있을까라는 의문입니다.

페이퍼를 통한 보고는 얼마든지 내용을 수정하고 잘 하고 있는 것처럼 포장될 수 있는대, 이것은 어떻게 대처할런지..

 

가장 큰 문제는 통제를 벗어난 행동을 해도, 또 주위에서 그런 일탈을 보면서 제재가 없으니 동참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도 금융당국과 협회에서 <그러지 마십시요. 그러면 안됩니다. 제재가 가해질 수 있습니다...등등> 이렇게 확성기에 대고 소리를 쳐도 직접 찾아가서 제재를 가할 인력이 없다는 것이 문제인듯 합니다.

 

이것은 마치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하면 과태료가 부가된다는 안내문구가 있어도, 흡연하는 사람이 꼭 있는 것과 같음이 아닐런지...

중소형ga대리점과 지사형ga의 통제를 벗어난 영업조직 시스템은 경고보다는 있는 경고에 대한 시행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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