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딴데
요즘 눈에 들어오는 차 볼보(VOLVO) XC60모델 본문
요즘 눈에 자꾸만 아른거리는 차량이 생겼다. 바로 볼보XC60 모델..
평소에 SUV차량에 별관심이 없었는대, 2014년 4월에 둘째가 태아나면 아이둘과 그에 딸린 각종 짐을 현재의 차량으로(골프2.0TDI)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다른 이유는 가족과 가끔 캠핑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에 자연스럽게 SUV차량을 검색하게 만드는 것 같다.
그 중 자꾸만 눈이 가는 차량이 바로 볼보XC60모델이다.
차량에 해박한 지식이 없는 일인으로써, 여기저기서 말하는 것처럼 출력이 어떻고, 토크가 어떻고, 서스팬션이 어떻다... 난 그런것 모른다.
내가 차량을 판단할 수 있는 정보는 디자인, 연비, 가격이다.
우선 XC60은 예전에 봤던 볼보만의 투박한 디자인에서 조금 탈피한 느낌이랄까?
남성적인 힘이 느껴지기도 하고, 일단 탄탄해 보인다.
그리고 볼보하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라고 한다. 그래서 차량의 여기저기에 운전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각종 센서와 장비가 숨어있다고 한다.
우리가족의 안전을 그 어떤 동급의 차량보다 잘 지켜줄 것 같은 묵직함이 느껴진다.
디자인.. 이정도면 합격!!^^
둘째로 연비는 SO SO한 정도이다. 현재 운행중인 차량이 워낙 연비(고속도로 기준 실연비 21~23km/l)가 잘나오는 차량인지라 연비면에서는 뚝 떨어지지만 동급차량기준으로는 낮은 수치는 아닌듯 하다.
XC60의 차량무게가 거의 2톤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마지막으로 가격...
참... 모호한 가격대에 있는듯 하다.
2.0디젤 기준가격이 5,580만원 / 2.4디젤이 6,670만원... 3.0은 가솔린이라 제외
2.0디젤 가격으로 참... 희소성(?)있는 차량을 구매해야하나?
4천만원 후반대에서 형성되면 참 좋겠구만 하는 생각이... 그러면 현대 SUV가 잘 안팔릴려나?
아무튼 아직은 그림의 떡이다~!~
기회가 되면 시승이나 폼나게 해 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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