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송도 (56)
I'm 딴데
인천 송도에는 주유소가 아직 많지 않습니다. 그것도 올해 생겼다는 사실.... 송도로 이사온지 언..... 6년이 되었는대 그동안 주유를 할려면 다른 곳에 가서 주유를 해야만 했다는 것도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되었네요. 차량 게기판에 주유를 하라는 빨간불이 켜져있으면 왠지 불안하기도 하고, 또 주유를 하기위해 송도밖으로 나가야 하는 것도 귀찮고.... 그러다가 정말 간신히 차량이 움직일 수 있을 정도의 기름만 남아버리면... 그때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 벌어지겠죠..^^ 오늘 소개해 드릴 주유소는 사실 오픈한지 꽤 된 곳입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처음 세차를 한 것도 시간이 조금 지났습니다. 다시 최근에 주유하고 세차하러 갔다가 여기저기 찍어놓은 사진이 있어서 올려볼까 합니다. 이곳이 정말 마음에 드는..
송도의 데이트코스로 바로 이곳을 추천!! 꿈을 향해 달린다. 아내와 해질무렵 바람이나 쐐러 인천대학교 뒷편의 해안도로로 차를 몰고 갔다. 이곳은 송도에 처음왔을때부터 종종 데이트코스로 들렀던 곳이기도 하다. 한적하고... 사람도 많지않고... 차량도 많이 다니지 않는 .... 송도에서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중에 한곳인듯 하다. 송도하면 흔히 검색해서 나오는 곳은... 센트럴공원, 커넬워크, 해돋이공원... 가볼만한 곳, 맛집등... 송도에 오는 외지인들에게는 외지인이 와보고 추천하는 ... 그래서 반복적으로 추천이 이루어지는 그런것이 가볼만한 곳이나 송도의 맛집으로 소개되는 것같다. 송도에 살고 있는 나에게는 늘상 가는 곳이고, 지나치는 곳 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송도에 많이 알려진 곳보다는 나만..
얼렁뚱땅 색깔공장을 가다 크레파스와 색연필, 물감으로 벽화그리기를 좋아하는 큰딸 재인이가 좋아할 만한 놀이가 있어 부평아트센터를 찾았다. 바로 이런 도구를 가지고 마음껏 놀 수 있는 곳. 얼렁뚱땅 색깔공장에서 작은 추억을 만들어 보았다. 깔끔한 부평아트센터. 입장료가.... 이제 갖 돌이 지난 정원이까지 몽땅 다 받아버린다. 이것도 에서 할인적용을 받은 금액이다. 저렴하지만은 않은 금액을 지불하고... 아이들이 잘 놀아줘야 할텐대..~~ 다행이 관심있어하고 놀이에 집중해주는 재인이... 정원이는 ... 글쎄 아직 머하고 노는 것인지... 관심이없나보다. 여기는 크레파스를 가루로 만들어서 원하는 모양의 틀에 넣고 오븐에 구워 새로운 모양의 크레파스를 만드는 시간. 다음장소는 키즈카페가면 항상 있는 공으로 ..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암 살 개봉하자마자 연수구 CGV에서 암살에 대한 아무런 정보없이 그냥 시간이 맞는 것이 마침 이어서 그냥 예매를 했습니다. 그게 벌써 한달전... 이제야 에 대한 포스팅을 간단하게 써봅니다. 그래도 조조영화를 예매해서 사람은 많지 않은 CGV. 삼성카드1으로 일인은 무료로~~ 음... 분위기가 이상하게 놈.놈.놈... 포스터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입장~!~ 그냥 저냥 큰 기대없이 예매한 이 영화... 보면서 빠져들게 만든 정말 잘 만든 영화같습니다. 이 영화 봐야지 하고 본것이 아니라 출연배우도 모르고, 감독도 모르고,... 정말 아무런 정보없이 감상하며 기대이상의 만족도를 느낀 영화입니다.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면... 친일파를 암살하기위해 조직된 독립운동가. 그리고 킬러(그시대에..
오전부터 외출해서 무더운날 여기저기 엄마 아빠한테 끌려다니다가 잠든 우리 두딸. 잠잘때가 제일 이뻐요..... 잠에서 깨어나면 다시 깽판질을 해대겠지? 그래도 괜찮아ㅡㅡ 건강하여라 두딴!
아침부터 폭우가 쏟아진다. 송도 인천대학교 스포츠센터에서 오전 수영을하고 출근해야 하는대 비가 너무많이 온다. 앞이 안보일정도, 우산을 써도 옷이 다젖을 정도, 차량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둔탁하게 들리는 그런 무거운 빗줄기의 연속이다. 중간중간 앞에서 번개가 번쩍거린다. 그리고는 우르르 쾅! 천둥소리가 들린다. 날이 마치 저녁같다. 오전인대 느낌은 저녁이다. 송도 인천대의 아침은 빗속에 잠겼다.
재인이와 정원이 신발을 사주었다.여름이고 해서 요즘 유행인 구멍송송 고무신.색상은 재인이가 좋아하는 핑크.정원이꺼는 사이즈가 있는 것중에 제일 괜찮다고 생각하는 색상. 색상에 민감한 민감한 재인이는 꼭 원하는 색상이어야 한다. 새신을 신을 두딸 너무도 좋아한다. 새것이라 그럴거다. 우리 두딸들.... 엄마닮아서 새것 정말 좋아한다. 밖에서 한참 새신을 신고 집에 들어왔다. 집에 오자마자 재인이 동생 신발까지 싸들고 화장실로 가더니만....신발을 깨끗이 .... 비누로 씻겨주고 있다. 그리고는 고이 고이 건조도 시켜주신다. 연두색은 둘째딸 정원이꺼. 핑크 구멍송송 고무신은 재인이 외출용. 레드계역 촌스런 슬리퍼는 재인이 화장실용이란다. 저 표정은 뭐니? 다리에는 모기에 왕창 물려가지고... 저 슬리퍼는 씻..
재인이가 동화책을 가지고 누군가에에 읽어준다. 누구에게 읽어주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아무리 집중해서 이야기를 들어도 무슨내용인지는 모르겠다. 그리고는 내게 물었다. 재밋지? 그래 재밋다...ㅋㅋㅋ 비메오 유튜브
재인이와 정원이는 유아예배를 드린다. 나는 보호자(?)로써 참관를 한다. 그런대..정원이이 돌출행동을 한다. 앞에 있던 의자를 보더니 지혼자 나가서 영~차, 영~차 올라가더니 앉아 있는다. 뒤에서 정원아 내려와~~ 말하니 손을 흔들어주신다. 말이 안통하는 정원이를 내버려뒀다. 혼자 한참을 앞에 있는 의자에 않아서 율동을 따라 하고는 다시 자리로 돌아온다. 그리고는 재인이 언니와 율동을 열심히 한다. 어느덧 정원이가 노래도(?) 따라부르고 율동을 지맘대로 흉내낸다. 율동하는 모습이 너무 웃겨서 영상을 찍어봤다.
아이들의 일상중 요즘 스케줄은 어린이집 끝나고 해질무렵 아파트 단지내의 놀이터에서 뛰어 노는것이다. 그중 가장 인기있는 곳은 그네. 그중에 큰딸 재인이는 반드시 빨간색 그네를 타야한다. 녹색 그네는 싫단다. 싫은대 이유없다는 이유처럼 재인이에게는 빨간그네를 타는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처럼 보인다. 그네를 타기위해 줄을 서기도하니. .. 난 그네를 타면 어지럽기만하던대.. 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봤다.
오랜만에 아내와 아이둘을 유모차에 태우고 산책을 했다. 한 30분정도 이야기하며 걷다보니 아이들은 유모차에서 깊은 잠에 들었다. 해돋이 공원으로 이동중 야경한컷! 스마트폰 카메라가 좋아졌다고 해도 아직 야경사진의 한계가 느껴지는... 그런사진 한컷 찍었다. 송도의 야경 제일 왼쪽에 있는 건물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동북아 무역센터... 중간에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최근에서야 저렇게 불이 들어왔다. 가운데 길다란 건물은 퍼스트월드.. 언제 한번 DSLR 카메라 들고 야경이 아름다운 송도의 곳곳을 담아봐야겠다.
프라임에셋 24본부장 문주원 송도에서 가볼만한 피자,파스타전문점 맛없으면 추천하지 않는다!!! >>>> Triple due 트리플듀에의 메뉴판은 책자로 되어있습니다. 사진은 못찍었는대... 메뉴마다 큼지막하게 사진이 나와 있으니 맛있어 보이는 것을 주문하면 됩니다. 이날 주문한 메뉴는 샐러드, 피자, 파스타... 메뉴명은 기억이 안나내요... 이중 연어샐러드를 먼저 소개합니다. 연어와 야채 그리고 과일이 범벅이 되어 잘 어우러진 맛입니다. 음냐~~ 치킨샐러드는 많이 먹어봐서 그런지 요즘은 요런 샐러드가 맛깔스럽게 느껴지네요.. 피자 | 이렇게 두꺼운 피자 봤나? 우선 피자를 처음보고 두께에 놀랐습니다. 요즘은 얇은 것이 대세인듯 한대... 이렇게 두툼한 피자를 보니 왠지 특이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런대..
아빠! 나 왕관만들어줘.. 렛잇고 왕관만들어달라는 우리딸.. 글,그림 : 본인작성 오늘도 어김없이 TV나 책에서 본 것은 다 하고 싶어하는 첫째딸 재인이가 왕관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그래 만들지 뭐... 그게 머가 어렵다고...^^ 밑그림만 그려주고 색칠과 가위질은 재인이가 하기로 했다. 그리고 스카치테이프를 뜯어주면 붙이는 것도 재인이가 해야한다. 이제는 뭐든지 혼자서 하고싶어하고, 아빠는 옆에서 도우미의 역할을 할뿐이다. 왕관 만드는 것 어렵지 않아요~ 준비물 : A4 용지 두장, 색연필, 테이프 끝 오늘은 사진 만땅이다. 찍고보니 너무 많이 셔터를 눌러만 된것 같다. 무편집 사진 모두 올려볼란다.
잡초를 접사하다... 갤럭시노트4 접사시도... primeasset 24th moon ju won 화창한 2015년 4월 28일의 일상.... 연일 시원한 날씨가 이어지며, 기분좋은 하루 하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다가 확~~~~더워질것 같은... 이느낌은 아마도 틀림없을 것이다. 무더위가 오기전에 여기저기에 꽃이 피고, 새싹이 돋아나고, 흙을 덥어줄 잡초들도 무성하게 자랄 준비를 하고 있는듯 하다. 회사앞에 작은 새싹?을 보며 얘네들의 능력을 생각해 보게 됐다. 흙 위에 나무가 있고, 꽃이 있다. 그리고 그 흙을 보기좋게 초록색으로 덮어주는 것이 얘네들의 역할이 아닐까....?...라는 .... 때로는 화려한 꽃 밑에서 자라고 있는 어린 풀들을 바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