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딴데
동양생명, 나흘간 보험해약 850여억원.....<기사> 본문
The Naeil News 2013-09-27 오후 1:55:24 게재
평소 일평균치의 7배 … 25일 하루에만 300억원 넘어
금융당국에 수치 줄여 보고 … 특별점검으로 들통나 동양그룹 유동성 위기의 불똥을 맞은 동양생명의 보험계약 해지가 한때 평소의 10배까지 급증했으나 초기 금융당국에 규모를 줄여 거짓보고를 했다가 들통이 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에 수치 줄여 보고 … 특별점검으로 들통나 동양그룹 유동성 위기의 불똥을 맞은 동양생명의 보험계약 해지가 한때 평소의 10배까지 급증했으나 초기 금융당국에 규모를 줄여 거짓보고를 했다가 들통이 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동양그룹 사태가 번진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동양생명의 보험해지 환급금은 700억원 이상으로 급증했다. 고객들의 해약 요구가 빗발치면서 계약 해지액이 하루하루 늘어나 25일에는 300여억원 수준으로 치솟았다.
급증하던 계약 해지액은 25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의 언론 브리핑 하루 뒤인 26일에 150여억원 규모로 줄어들었다. 당시 최수현 금감원장은 별도의 기자회견을 갖고 동양그룹 위기와는 무관하게 동양증권과 동양생명의 고객자산이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어쨌든 이번 주 들어 나흘 동안 동양생명의 보험계약 해지 규모는 850억여원에 달했다. 방카슈랑스와 설계사, 보험대리점, 다이렉트 등 동양생명의 4개 판매채널에서 하루 평균 210억원 이상씩 빠져나간 셈이다. 이는 올 6월까지 동양생명의 하루 평균 해지환급금인 31억원의 7배에 달하는 규모다. 일별로는 25일 10배까지 치솟았다가 그나마 26일 진정세를 보인 수준이 5배 정도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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