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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대리점(GA)에서 어떻게 영업을 할까? 난 프라임에셋에서 근무한다. 본문

프라임에셋/프라임에셋

보험대리점(GA)에서 어떻게 영업을 할까? 난 프라임에셋에서 근무한다.

딴데token 2018. 7. 20. 17:23


 GA대리점에서 어떻게 영업할까? 





보험대리점(GA)에서 활동하는 대부분의 설계사분들은 보험사에서 근무하다가 GA대리점으로 이직을 하신 분들입니다.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에서 수년간 근무를 하다가 개인적인 사정이나 회사와의 마찰 또는 GA대리점에 대한 비젼을 보고 이직을 한 분들입니다. 

이전에 소속된 회사에서 다른곳으로 옮긴다는 것

그것은 개인에게는 가장 큰 위험이 수반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설계사코드를 발급받고, 영업을 한후 급여에 해당하는 계약수수료를 받기까지 최소 2~3개월의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영업관리자는 보통 팀원들과 동시에 이직을 하는 경우가 있는대.. 

이과정에서 팀원수가 줄어들게 되는것이 대부분입니다. 


보험사의 시스템은

설계사는 계약에 대한 커미션이 급여가 되고, 

영업관리자는 설계사들의 전체 매출에 따른 커미션차액 또는 매출달성 여부에 따른 성과급이 급여가 됩니다. 


전체적인 수익발생 구조는 보험사나 GA대리점이나 큰 차이는 없는듯 합니다. 

이론적으로 GA대리점의 장점, 그리니까 다양한 상품판매, 선지급수수료등의 차이만으로 설계사들이 이직을 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보험대리점(프라임에셋)에서 14년간 근무를 하다보니 알고싶지 않아도 알게되고, 배우고 싶지 않아도 몸으로 익혀버리는 것들의 경험치가 쌓이게 된듯 합니다. 


보험사에서의 영업활동은 과거의 일이니 GA대리점으로 이직을 희망하거나 계획중인 분들과 지금의 '썰'을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GA대리점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자세입니다. 

보험사는 상위관리자의 관리 또는 명령으로 매출을 하고, 다른설계사를 증원합니다. 

그러나 GA는 아니 프라임에셋은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됩니다. 

내가 열심히 영업을 하고 싶으면 하면되고, 증원을 하고싶으면 그리 하면 됩니다. 

누가 강요하거나 압박하지 않습니다. 

말그대로 보험설계사는 개인사업자이고 사업자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누가 당신을 '우쭈쭈' 챙겨주지 않는 이유입니다. 


두번째는 설계사는 청약만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본인도 보험사에 있을때는 설계사가 청약서에 서명을 받아야만 수익을 만들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보험사도 영업관리자가 있고, 스탭이 있고, 설계사가 있습니다. 

다만, 보험사에서 설계사가 영업관리자로 성장하는 비율이 극히 적은 이유는 왠만한 자격을 갖춘 사람들에게만 선택적으로 프로모션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소득의 안전성

이것은 보험설계사들에게 가장 불안정한 직업이라는 이미지로 보여지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보험을 시작하고 한 1년동안은 높은 수입을 만들지만, 대부분 지인영업이 고갈되는 시점부터 수입이 적극적으로 하락하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그러나 설계사가 현재의 시스템하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오늘도 내일도 영업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조금이라도 소득의 안정성을 확보하기위해 영업관리자에 도전해 보고자 하지만.. 

이 도전의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지지 않는 것이 보험사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도전하고 싶다면 도전하라

저는 이말을 하고 싶습니다. 

보험시장 환경이 어렵다고 합니다. 

제가 보험을 처음 시작한 2003년에도 보험시장은 매우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런대 지금도 어렵다고 합니다. 

그냥.. 어렵다는 말은 잠시 뒤고 미루고, 지금의 영업환경을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IFRS17(국제회계기준), 보험설계사들의 고용보험가입 의무화 등이 추진되고 있는 지금... 

보험시장의 환경이 어떻게 변할지.. 그것을 먼저 고민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앞으로 보험사에서 지금보다 더 많은 설계사들이 GA로 이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자의든 타의든 이직은 현실과 될 것입니다. 


누눈가는 리쿠르팅을 하고, 또다른 누구는 리크르팅을 당하는 .. 그런 모습이 되겠네요. 

그때 당하지 말고, 하면 됩니다. ㅎㅎ

먼저 당하고 다수를 증원하도록 준비하면 됩니다. 

그럼 보험영업과 영업관리의 두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됩니다. 


제가 프라임에셋에 설계사로 입사해서 최고 영업관리자인 본부장까지 승격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GA대리점이 막 시작되는 시점에 이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너만 되고, 나는 안되더라


그딴 생각만 안하면 되겠습니다. 


GA대리점에서 어떻게 영업할 것인가? 에 대한 물음은..

사실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닐것입니다. 

각자의 경력이 다르고, 역량이 다르고, 노력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역시나 누군가는 더 성장하고 또다른이는 이거나 저거나... 크게 다르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이 물음에 대해 개인이 생각하는 해결책을 실제 실행할 수 있느냐?

내가 무엇인가를 해보고자 할때, 진행해 볼 수 있는 회사의 시스템이 있느냐?

이런 물음에 회사가 답을 줄수는 없어도 스스로 답변을 찾을 기회를 줄수 있느냐?


이것이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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