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의 마지막 데이트코스 추천 노래하는 커피차

송도의 데이트코스로 바로 이곳을 추천!!

꿈을 향해 달린다.

 

 

 

 

 

 

 

아내와 해질무렵 바람이나 쐐러 인천대학교 뒷편의 해안도로로 차를 몰고 갔다.

이곳은 송도에 처음왔을때부터 종종 데이트코스로 들렀던 곳이기도 하다.

 

한적하고... 사람도 많지않고... 차량도 많이 다니지 않는 ....

송도에서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중에 한곳인듯 하다.

 

송도하면 흔히 검색해서 나오는 곳은...

센트럴공원, 커넬워크, 해돋이공원...

가볼만한 곳, 맛집등... 송도에 오는 외지인들에게는 외지인이 와보고 추천하는 ... 그래서 반복적으로 추천이 이루어지는 그런것이

가볼만한 곳이나 송도의 맛집으로 소개되는 것같다.

 

송도에 살고 있는 나에게는 늘상 가는 곳이고, 지나치는 곳 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송도에 많이 알려진 곳보다는 나만의 아지트? 를 더 좋아하는 듯하다.^^

 

그중에 한 곳이 잭니클라우스 골프장 뒷편. 그리고 인천대학교 뒷편의 해안도로이다.

이곳은 물때를 잘 만나면 분위기가 한층 업되는 곳이다.

썰물일때 보다 밀물일때 그것도 만조시간이 딱! 맞는 다면 더할나위없이 만족스런 장소이다.

 

그런대 바로 이곳에 들을 거리, 볼거리를 제공해준 남자가 있어 소개해볼까 한다.

 

 

바로 이남자.

뮤지컬배우이면서 목/금/토/일 이곳에서 노래를 부르면 커피를 판매한다고 한다.

"꿈을 향해 달린다"

 

 

 

작은 공간이지만 마이크, 스피커, 노트북... 노래할 수 있는 장비를 모두 갖추고 있다.

 

 

 

99.3%가 중독된다는 고퀄리티의 마약 핫도그도 메뉴중하나.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정확한 설문에 의한 근거있는 수치란다. 99.3%!! ㅋㅋ

 

 

노래중에는 커피주문 안받는다. ㅋㅋ

커피 마실려면 노래가 끝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잠시 감상해 보시길.....